[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 관광홍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가 제36회 ‘군산새만금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연다.
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군산 시민을 비롯한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 에서 개최된다.
새만금전국사진대회는 그동안 중국등지에서도 사진작가들이 참가하여 국제규모의 행사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국내행사로 축소하여 실시키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우려속에서 개최하는 본 행사는 행사장 주변 방역 소독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군산사진작가협회 권병길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는 군산근대 역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여 군산의 문화관광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촬영대회 출품작의 규격은 칼라와 흑백 11㎝×14㎝로 1인당 4점이며 상금은 금상 1점(100만원), 은상 2점(50만원), 동상 3점 (30만원), 가작 5점(지부장 상패), 장려상 5점 및 입선작(지부장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당선작은 오는 8월 27일~31일 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2,3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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