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는‘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캠프’참가자 100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대학생 행정체험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시정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의 희망분야, 전공학과 등을 고려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사회복지업무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대학생 100명이 군산시 각 부서에 배치돼 시정업무를 체험한 바 있다.
자격조건은 2020년 6월 12일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포함 대학교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접수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선발은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공개추첨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대학생 공공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학생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대학생 행정체험캠프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년일자리계(454- 4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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