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35사단 진안대대(대대장 김기춘)와 함께 진안군에 위치한 국가유공자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춘 대대장이 직접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늘 명패를 달아드린 참전유공자 김기주님은 1969년 4월 육군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되어 1970년 6월까지 헌신 분투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전북동부보훈지청 김재흠 보훈과장은 “오늘 달아드리는 이 명패가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내일로 끝나는 예우가 아닌 더욱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가운데 시간을 내셔서 함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김기춘 대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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