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자체점검 제출대상 중 무작위표본을 선정해 허위보고 및 점검 위법 부당행위 실태파악과 불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동반은 소방시설 부실 감리와 자체점검대상 소방시설 부실점검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전체 대상 중 무작위표본 약 5%에 해당하는 101개소에 대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공사 감리 적정여부 ▲감리 및 점검인력 배치기준 및 결과보고서 적합여부 ▲소방관서 보고내용의 적정성 ▲자체점검 허위보고 ▲관계인, 소방감리업자 등에 대한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특별점검에 결과에 따라 소방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군산소방서는 입건, 과태료, 행정처분 등 의법조치할 예정이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발굴사항에 대해 소방청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의법조치를 통해 부실점검 및 위법근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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