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16일 오후 2시 전주시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문원주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문원주님의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깊이 표현하였다.
월남참전유공자인 문원주님은 1969년 8월 육군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되어 참전하였고 홍길동작전에 참여하여 분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다.
이번 행사에서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밝혔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해주신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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