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카라 한승연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피자 때문에 박규리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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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KBS |
한승연은 박규리와 숙소에서 한 방을 사용하면서 같이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 벨소리가 들리더니 박규리가 피자를 들고 들어왔다고 했다.
한승연은 자신의 등 뒤에서 피자 냄새가 나는 것을 느끼며 조금 기다리면 박규리가 같이 먹자고 할 것이라고 기대했었다고.
하지만 박규리가 끝내 그 피자를 혼자 다 먹더라고 밝히며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자 박규리는 멤버들이 모두 다이어트에 굉장히 민감해서 각자 식단을 챙기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피자를 먹자고 권하기가 굉장히 미안했다고 털어놓았다.
박규리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었냐는 질문에 당시 스트레스가 많아 다이어트를 생각할 수 없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카라 니콜의 다양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에 대해서 폭로해 니콜을 당황하게 했는데 이는 22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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