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건강보호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감염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방지위윈회는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유해물질에 노출 우려가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사전 감염방지 및 감염원 노출 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최정우 자문의사 등 7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각종 전염병 증가에 따른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 논의 ▲효율적인 감염관리실 운영 및 감염예방에 관한 자유토론 ▲구급장비 소독·현장 활동 중 감염 방지 유의사항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관련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이규석 구조구급팀장은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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