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6월 29일에 실시되는 전라북도 구급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지난 25일 출전 선수단이 최종점검과 부족한 부분 개선을 위한 응급처치분야 시연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연회는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당번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전문 응급처치팀(소방장 안국기, 소방사 김사무엘, 소방사 김세훈, 소방사 구현승)은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기본·전문소생술부터 돌발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정 전반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연회에 선보였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그간 대회준비로 근무와 훈련을 병행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활동했던 현장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후회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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