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9일 방호구조과 김삼진 소방위, 효자119안전센터 김사무엘 소방사를 칭찬공무원으로, 서부119안전센터 3팀 대원들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해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삼진 소방위는 지난해 화재정보조사원으로 근무 당시 부족한 소방시설 추가 설치 의견을 민원인에게 적극 전달한 일이 있었고, 지난 3월 그 당시 소방시설을 설치한 민원인의 자택에 난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큰 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이 게시되었던 점을 높게 사 선정되었다.
또한 김사무엘 소방사는 코로나19로 대구지역 소방력 추가 지원에 자원해 봉사하였으며 구급대원으로써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선정되었다.
더불어 서부119안전센터 3팀(김찬호 팀장, 박광호, 강정식, 심성식, 유승기, 문종하, 박세하, 이한민)은 지난 5월 들불화재 출동 시 화재 진압뿐만아니라 불길 속 요구조자를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구조해 인명피해를 막아낸 탄탄한 팀워크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베스트팀에 선정된 서부119안전센터 김찬호 3팀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