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개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유)대현 바이오 조대현 대표가 7일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 아동 대상의 놀이터와 숲에서의 놀이활동, 기획 공연에 사용될 계획이다.
제약 의료기기 1차 포장재 수입, 판매 기업인 (유)대현바이오의 조대현 대표는 지난 2019년 아동복지 후원금 1천만원과 어린이 숲속 마라톤 대회 1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군산시부모학교사업에 5백만원을 후원하는등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는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공동체 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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