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7~8일 이틀간 병설유치원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019 개정 누리과정 겸임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누리과정의 개정 고시(‘19.7.24) 및 전면 시행’(’20.3)에 따라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유치원 겸임관리자(병설유치원 원장, 원감)의 이해를 돕고 2019 개정 누리과정 취지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해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방향 및 특성 이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서 누리과정 이해 ▲유아 놀이 속에서 배움 읽기 ▲놀이 지원자로서 관리자의 역할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의 놀이를 교육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놀이의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는 연수가 되었을 것”이라며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착으로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수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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