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SWEET 사업을 통해 예비교원 SW교육실습 및 학교현장 SW교육 정착을 지원하고자 다가오는 8월 5일부터 ‘찾아가는 창의융합 SW캠프’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창의융합 SW캠프’는 SW교육과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자연스레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SW교육을 실시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8월 5일부터~19일 동안 6회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와 전주송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전라북도 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고학년 초등학생 60명 정도가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엔트리 소개 및 기초 활동하기, 자율 주행 로봇 움직여 보기, 자율주행 로봇 미션활동, 자율주행 로봇 코딩하기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위와 같은 다양한 활동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주교육대학교는 원활하고 체계적인 SW캠프 진행을 위해 7월 20일 16시 교사교육센터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캠프 운영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로봇 융합’이라는 특강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우영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가 전라북도 내 SW교육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창의 융합 SW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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