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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명품종묘산업을 위한 첫 발 내딛어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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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1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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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참두릅 재배지로 유명한 순창군이 두릅 명품화를 위한 우량 묘 개발을 위해 중앙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순창군은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순창 참두릅의 우량 묘 개발이 시급한다고 판단해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 산학협력단과 종자연구협력 및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중앙대 링크산업단 산학협력단 문성권 부단장과 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종자연구협력 및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연구, 종자산업기반구축산업 자문, 대학생 현장실습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설태송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공모사업인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해 두릅, 블루베리, 복분자 등 우량묘를 순창군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도 공급하여 살기 좋은 순창, 삼락농정의 농생명산업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 산학협력단 문성권 부단장은 한국 장류의 본향, 순창군을 우수한 농생명 유전 자원의 명품 종자·종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유치에 중앙대학교의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창군은 명품 종묘산업을 이끌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의 기본수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서울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와의 종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순창군 종자연구센터의 내실화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종자 품종 육성과 보급으로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취임 2주년을 맞은 황숙주 순창군수는 명품 종자 개발을 위해 지난해 종자연구센터를 조성했으며,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순창 콩을 비롯 민간 종자회사와 협력하여 순창 고추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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