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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아라!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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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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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은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_ 이하 SFTS)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6개 읍면 658곳에서 주 5회 연무 · 분무소독을 실시 중이며 기피제 분사기 5(고정형 2, 이동형 3)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세대에 진드기 기피제와 함께 SFTS 감염경로, 증상, 환자 접촉 시 주의 사항, 예방수칙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이금희 팀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5~11월은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쯔쯔가무시,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도 증가를 한다"라며특히 SFTS는 치사율이 12~47%정도가 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긴 바지 착용과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착용했던 옷을 세탁 하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꼭 산이나 들이 아니어도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집 주변에도 풀이 무성해지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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