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탤런트 이광수는 ‘유재석 때문에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차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이 고백하라고 했고 진심을 이야기하면 통할 것’이라고 조언해 줘서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고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며 단박에 거절했다고 해서 웃음을 주었다.

‘유느님’도 실패할 때가 있다니라고 놀랄 수도 있겠지만 이처럼 연애상담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연애상담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연애상담을 하는 사람은 결국 남성 혹은 여성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성이 보는 관점과 여성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쪽 성(性)별이 다른 성별을 완벽히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연애상담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랑연구소의 연애상담, 사랑컨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애상담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랑연구소는 여타의 연애상담 업체들과 차별화된다. 가장 큰 특징은 ‘남녀성비’의 균형을 이뤄 상담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남성, 여성 연구원의 생각을 조화시켜 솔루션을 도출한다. 연애상담에서 남성과 여성, 각각이 놓치는 부분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사랑연구소는 2006년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에서부터 시작되어 공식 홈페이지로 발전해 왔다. 사랑연구소 카페도 회원 수가 5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사랑연구소의 홈페이지도 개설하자마자 상담 요청으로 업무가 마비가 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사랑연구소가 연애상담 분야에서 독보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연애상담의 기법만은 아니다. 1차 회의와 2차 회의를 거치는 정성과 꼼꼼함 그리고 6년간의 연애상담으로 축적된 2천 건이 넘는 데이터로 인한 것이다. 오랜 시간 연애상담에만 매진해 왔기 때문에 유사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랑연구소의 노력은 짝사랑, 밀당, 고백, 이별, 재회 등의 연애상담을 받은 의뢰인들이 남긴 후기에서 잘 나타나 있다. ‘자신의 고민이 몇 만원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은 꼭 한번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 ‘다른 곳에서는 너무 성의 없고 무책임하며 Ctrl+c Ctrl+v와 같은 성의 없는 답변에 큰 실망을 겪었지만, 사랑연구소는 달랐다. 이별을 극복하고 재회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며 상담에 대한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사랑연구소는 유사 연애상담 업체에 대한 주의를 요했다. 사랑연구소의 컨설팅 팀원은 “요즘 연애상담 업체가 고민 없이, 연구 없이 난립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하며 “사랑연구소를 따라 하기 바쁜 업체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여서 유사업체에 혼동되지 않아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답이나 공식이 없는 사랑에서 자신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업체는 특히나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