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과 진안읍내에 소재한 사랑어린이집(원장 송인정)은 8월 18일(화) 장애우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랑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기언 국장, 사랑어린이집 송인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사랑어린이집의 후원금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한 프리마켓을 통해 수익금과 물품이 마련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 및 물품은 관내 장애인 당사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어린이집 송인정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과 기부를 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몸으로 배우고 깨달았으면 좋겠고, 이번 계기를 통해 매년 기부의 시간과 더 나아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됐을 때에는 복지관 견학과 프로그램 참여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박기언 국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 깊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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