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이 향토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진안군민의 장’후보자를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최고의 영예인 대장을 비롯하여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7개 분야이다.
수상자격 기준은 진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진안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다.
대상자 추천은 8월31일까지 진안군청 행정지원과(430-2240)에 하면 된다.
군은 수상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 후보자에 대한 자격요건, 지역발전 기여도, 관련 분야 활동, 각종 수상실적 등에 대한 사실 조사를 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은 본래 군민의 날에 이뤄졌으나 올해는 별도 안내 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발전 등에 이바지한 자랑스런 군민의 장 후보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민의 장’은 1975년부터 2019년까지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 2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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