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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금융자격 시험에 합격한 전투경찰순경 화제
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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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1  16: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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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바쁜 복무기간 중에도 틈틈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금융자격 시험을 준비해 지금까지 5개의 금융자격 시험에 합격한 한 전투경찰순경이 있어 화제다.

현재 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에서 근무 중인 황주성(23) 수경이 그 주인공으로 지금까지 합격한 자격증은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국제 재무위험관리사(FRM) 파트1 등 5개이다.

그 중 투자자산운용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펀드매니저로서의 자격을, 금융투자분석사는 애널리스트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으로 각각 합격률이 25.5%, 33% 정도로 국내 금융자격증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국제 FRM은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Part1과 Part2로 나눠 전 세계 1만 3,000여명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합격률은 연평균 30%로 전문가들조차 합격하기 힘든 국제전문자격증이다.

황주성 수경은 초등학교 4학년인 1997년에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 갔다. 당시 발생한 IMF사태로 수많은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모습을 TV너머로 지켜보고, 우리나라의 금융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국에서 초중고 9년을 수학 후 국내로 돌아와 한동대학교에서 경영경제를 전공하고 투자학회 활동을 하면서 전국 리서치 대회 3회 입상, 투자학회 내 펀드매니저, 투자은행 등 금융기관 인터뷰, 투자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서의 꿈을 구체화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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