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길영, 민간위원장 박정규)는 17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스크 목걸이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알렸다.
행복보장협의체는 관내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4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말아주기를 바라며 이번행사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이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도 마음 놓고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 방역관리를 강화할 마스크 목걸이 세트(KF94마스크 3매+일회용마스크 2매+목걸이줄)를 전달했다
또한 마스크 사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착용방법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3대 수칙과 타지역 가지않기, 타지역 주민 만나지 않기, 다중이용시설 가지 않기 등 고강도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마스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 놓고 시장도 병원도 못 가고 경로당도 가지 못해 답답했다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고 보니 감사하다며, 나부터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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