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김제전통시장에서 김제시장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지부장 김영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실ㆍ과별로 일정을 분산하여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명절선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김제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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