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어촌관광시설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농어촌 민박 124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1개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시설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발열체크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의 대응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실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추석명절 방문객들이 농어촌관광시설에 방문할 것을 대비하고, 방역점검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및 시설물 방역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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