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는 지난 24일 관내 사업장인 “금강정육마트”와 “현대의료기”를 신풍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착한가게로 새로 선정했다.
신풍동 내에 선정된 착한가게는 이로써 총9호점이 되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강정육마트 김이동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착한가게를 통해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신풍동 내에 착한가게가 9호점이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사업장들을 독려해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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