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기자]광주시는 전국에서 7개부문 820여 명의 전문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7회 빛고을배 전국 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 광주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댄스스포츠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머지않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국제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지난 8월말 종영한 ‘댄싱 위드 더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에서도 그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될 것이며, 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서는 댄스스포츠가 대중적인 레저스포츠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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