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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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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7  1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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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훌륭하게 끝나고 막이 내리면 관객들은 찬사의 의미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보낸다
. 브라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젊은 시절을 국방에 바치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도 이와 같은 격려와 찬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 105일부터 108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제대군인 주간'의 표어이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은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되는데 제대군인의 헌신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들의 취업 성공사례 토크콘서트, 디지털 뉴딜분야 일자리 온라인 강연 등이 준비되었다.
 
제대군인이란 병역법또는 군인사법에 따라 의무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장교, 준사관 또는 부사관 등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계급정년제도로 인해 연간 7천여 명의 중·장기복무 군인들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조기 전역을 하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학비지출이나 주택마련 등으로 생애지출이 가장 많은 4~50대이기 때문에 재취업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20년 미만 복무 군인의 경우에는 재취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국가보훈처는 일찍이 제대군인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회 전반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전국 10개 지역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맞춤식 전직지원 등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고용환경이 악화하면서 제대군인 취업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 차원에서의 제도적인 보장 뿐 아니라 기업과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자 휴전국인 한반도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며 경제적 번영을 이룩하고 다시금 진정한 평화를 이야기하기까지는 수많은 제대군인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제대군인주간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공동체를 위한 헌신에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정부와 기업체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빛나는 인생 제2막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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