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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환경 저해하는 빈병 수거작업’ 나서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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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6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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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이 26일 황인홍 무주군수와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농약빈병에 대한 수거와 분리 작업을 펼치면서 농촌 정화활동에 나섰다.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돼 자연환경을 저해하고 심각한 환경오염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가을철과 내년 영농기를 앞두고 모내기에 따른 비료살포, 병해충 방제 후 마을주변에 농약빈병을 대상으로 약 5톤을 수거하여 적상면 폐기물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올들어 농촌지도자들이 부남(6월), 적상(7월)에 이어 3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해 얻은 보상금(수익금)은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 자체사업 추진 및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들과 수거에 참여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에서 농약빈병 등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농산물 생육저해, 미관훼손 등의 문제를 낳고 있는데, 오늘 20여명의 농촌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줌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분리작업에 참여한 적상면 농촌지도자들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농촌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분리작업을 마친 적상면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과원 관리요령에 대한 영농교육도 실시됐으며, 마을주변의 정화활동도 펼쳤다.
 
한편, 무주군은 봄철 및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의 원인, 정전사고 등의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비닐과 농약빈병에 대한 수거분리 작업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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