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은 10월 27일 도서관 열람실 및 학습토론실을 방문했다.
코로나 19사태 속에서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4학년 수험생을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준비된 간식은 ‘수험생에게 큰 복으로 합격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긴 찹쌀떡’으로 “떡하니 합격!”등의 메모를 덧붙여 수험생의 용기를 북돋았다.
오늘 김우영 총장은 임용시험에 고생하는 수험생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열람실을 둘러보며, 공부환경 등을 점검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매년 치러지는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높은 임용합격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우영 총장은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위해 노력했지만,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수험준비에 부득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정진한 우리 수험생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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