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가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강좌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새만금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좌로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군산 시립도서관 지하1층 새만금드림홀에서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12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독서 논술 수업을 해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인 ‘공부머리 독서법’을 통해 가정에서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법을 소개하고 독서와 공부를 접목한 독서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승필 작가는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독서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공부머리독서법」,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이야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군산시민 50명 선착순 모집하여 군산 시립도서관에서 현장강의를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는 4일 오후2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으로 유튜브에서 “군산시” 검색(https://www.youtube.com/user/gunsanbroadcast)해서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독서와 학습, 지적능력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강의 참석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교육지원과(454-2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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