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경찰서는 22일 익산시학원연합회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경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식 익산서장과 각 과장 등 익산경찰과 연합회의 양희완 회장 등 임원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사례에 대한 설문조사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키로 했다.
현재 익산시 학원연합회에는 600여 학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익산경찰과 연합회는 설문조사을 비롯해 학교폭력 “안전드림 신고포털” 및 전담경찰관 연락처와 이메일 홍보 스티커의 학원 화장실 내 부착 등 보다 심층적으로 학교폭력에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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