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이창주 사회복무요원으로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에서 복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외롭게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가정방문도 하는 등 특유의 성실함으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이들의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창주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6월 지역주민을 위한 ‘초산동민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행사 참여 시 불편함이 없도록 보조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도내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모범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이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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