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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개성공단 재개 위해 개성공단 협동조합과 머리 맞댔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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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2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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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19일 개성공단 협동조합과 개성공단 재개 위한 간담회 개최
- 파주 임진각에 설치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에서 간담회 진행
- 경기도, 지난 10일부터 개성공단 재개 촉구 위해 현장 집무실 설치·운영
- 개성공단 입주기업 고충 청취 및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심도 높은 대화 나눠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 내 평화부지사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 이희건 개성공단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취임한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남북 정상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파주 임진각에 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매출 급락, 부채 증가, 신용 등급 하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실에 맞는 필수 고용 유지 인원 축소 및 업종 변경 제한 완화와 기존 개성공단 지원사업 관련 예산 증대, 파주 통일동산 인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는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경기도는 이를 위해 유관 기관·부서와 협의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희건 개성공단 협동조합 이사장은 “4년 넘도록 지속된 개성공단 폐쇄로 현재 입주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남북 공동번영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개성공단은 지난 2002년 추진돼 2012년에는 북측 노동자가 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규모로 운영됐다. 하지만 2016년 2월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개성공단 기업들을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 온라인 채널 입점, 마케팅 지원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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