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12월말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구출 훈련이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 실시로 대체 전환되어 열렸다.
이에 군은 군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안전수칙과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지진화재발생시 승강기 이용방법 등에 관한 동영상을 상시로 송출하고, 박물관, 아파트, 면사무소 등 관내에 설치된 승강기 119개소에 승강기 내·외부 안전이용 안내 스티커 3종(엘리베이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 장치, 손 끼임 주의)을 제작해 부착을 완료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주체와 안전관리자, 이용자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시설 점검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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