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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들, 저 나트륨 함량 제품 생산키로 자율적 동참 움직임소스, 케첩, 드레싱류, 레토르트 식품 업체 등 가공식품의 단계적 저감화 계획을 추진한다
박세호 기자  |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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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3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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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기자] 한국인들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소스류 등 ‘조미식품’과 ‘드레싱류’, ‘즉석조리식품’의 나트륨 함량 저감화를 추진하여, 업체들이 이에 동참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짜장‧스파게티‧우동 소스 등 조미식품의 나트륨 함량은 최대 5%, 샐러드드레싱 등 드레싱류의 나트륨 함량은 최대 10%까지 줄어들고, 죽 등 즉석조리식품도 최대 43%까지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러 업체가 동시에 조미식품(13품목), 드레싱류(8품목), 즉석조리식품(30품목) 등 총 51개 품목을 계획하여 일괄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조미식품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평균 3% 저감화된다.

롯데삼강의 경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 소스 5품목에 대해 평균 4.4% 저감화할 예정이고, 오뚜기는 오삼불고기 덮밥 소스 등 조미식품 8품목에 대해 평균 2.7% 저감화한다고 발표가 되었다.

드레싱류는 나트륨 함량이 평균 5% 줄어든다. 대상은 참깨 드레싱 등 드레싱 5품목에 대해 10%, 오뚜기는 허니크림 드레싱 등 드레싱류 3품목에 대해 평균 3.5% 저감화한다고 한다.

즉석조리식품도 나트륨 함량이 평균 4% 저감화된다. 동원F&B는 양반 굴미역죽 등 8품목에 대해 평균 3%, 오뚜기는 크림수프 등 4품목에 대해 2.9%, 아워홈은 치킨 파지타 등 4품목에 대해 평균 2.4%, 대상은 우리쌀 컵수프 등 13품목에 대해 평균 2.0% 저감화하며 추가로 동원은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이 43.3% 저감화된 신제품 죽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식약청은 업체가 맛을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은 줄일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한다. 현실적으로 실시가 가능하도록 나트륨 함량을 단계적으로 저감화하는 방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WHO 권고량까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싱겁게 먹는 등 아직도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식약청의 권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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