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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전국 평균 상회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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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8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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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에서 사육하는 소와 돼지, 염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월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는 모니터링 검사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항체 양성률 결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도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51만 두의 백신 일제 접종이 마무리되면서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하반기 모니터링 검사(표본검사)를 위해 우제류 농가 315호(소 224호, 돼지 59호, 염소 32호) 2,237두를 표본으로 선정해 1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검사를 진행했다.
 
모니터링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은 소 98.3%, 돼지 95%, 염소 98% 등 높고 안정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 결과 값은 전국 평균(올해 10월 누계기준)인 소 97.2%, 돼지 87.6%, 염소 81.9%를 상회하는 수치다.
 
아울러, 이번 검사 결과에서는 백신 항체 양성률 기준인 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에 미달*하는 도내 농가도 없었다.
 
백신 항체 양성률이 미달인 농가는 1차 위반시 500만원, 2차 750만원, 3차 위반 시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도는 우제류에 대한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양성률이 저조한 농장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과 농장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재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을 선제적으로 방어를 한다는 각오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 방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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