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재단법인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임실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군수실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실건축사회는“임실군의 우수 인재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임실군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민 이사장은“임실건축사회를 비롯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품격있는 교육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임실군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건축사회는 임실군에서 건축사를 운영하는 5명의 건축사가 결성한 모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사랑의 집짓기 등 각종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업체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어 지역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에는 △TS건축사무소 대표 박택수, △그린건축사무소 대표 진헌용, △휴먼건축사무소 대표 윤순복, △예일건축사무소 대표 최형두, △예루건축사무소 대표 김준희 5개 업체가 참여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