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산학협력단(단장 이건엽)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전북협의회와 “산업현장 고숙련 기술전수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의 현실에 맞는 기술교육의 연계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산업현장 고숙련 기술전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운영을 통한 산학연계 교육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중심 고숙련 직업교육을 통하여 직업현장과 인력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고숙련 도제교육을 추진해온 군장대학교는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단 전북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숙련 기술교육인을 양성을 확대해 나아감으로서 청년 취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장대학교 이건엽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혁신지원사업단 교수진 관계자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전북협의회 이용호 회장, 홍봉표 부회장, 김양수 감사, 강순식 자문위원, 박순자 분과위원장, 이상헌 사무국장, 이동식 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건엽 산학협력단장은 “산업현장 고숙련 기술 전수 사업에 참여해 주신 산업현장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군장대학교는 산업현장 교수님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서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뜻을 전했다.

이용호 회장은 “그 동안 많은 협약들이 협약에서 머물고 구체적인 진행이 없었던 사례가 많았다.”며, “군장대학교는 명장 사사 도제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고, 놀라운 성과를 거둔것에 경의를 전한다면서, 산업현장 교수단들도 산업현장의 고숙련 기술전수를 통한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산업현장교수단은 2021학년도 신학기부터 대학과 산업현장에서 강의와 실무교육을 담당하며,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전수를 위한 멘터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특별 강의 및 산학간 포럼 등을 통하여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추진 기술전수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