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 추진단, 진봉면 경관보전 추진 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모악산 새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7일 진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평선 황금보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김제지역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의 효율적인 홍보와 진봉면 경관보전 보리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평선 황금보리 축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하늘과 땅이 맞닿는 오직 한곳 지평선의 고장 진봉면 심포리 망해사 앞 보리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년도 지평선 황금보리 축제는 김제 지평선의 드넓은 황금들녁 보리밭을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보리 음식체험, 특산품 홍보와 판촉 등 지난해 보다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길승 경관보전 추진위원장은 이번 체결(MOU)을 통해 “진봉면 보리의 품질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보리밭을 경관농업의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으며,

유창성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 추진단장 역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 하여 관광과 연계한 보리산업을 우리 지역이 선점할 수 있도록 함께 공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