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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디지털 뉴딜·4대 미래먹거리로 경제 대전환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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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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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혁신적 디지털 뉴딜과 수소·탄소·드론·금융 4대 신성장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팔복청년예술놀이터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23일 신성장경제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극복, 전주형 뉴딜로 경제 대전환 선도’를 비전으로 산업·경제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전주형 상생정책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총력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전주형 디지털 뉴딜 추진 △주력산업 고도화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등이다.

먼저 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형 상생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3월 31일까지 벌인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카드수수료와 사회보험료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과 동네슈퍼 공동세일전도 펼치기로 했다.

여기에 전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와 지역방역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760여 개를 제공하고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는 30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키로 했다. 또 탄소산업 분야 전주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주형 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공을 들인다. 디지털 뉴딜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68개 사업에 9008억 원을 투입한다.

미래 디지털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j-디지털 교육밸리’를 운영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해 관광, 상수도 분야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시민 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 등을 실시한다.

전주시는 또 미래먹거리인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주력산업을 고도화한다. 수소의 경우 수소전기차를 246대를 보급하고, 충전시설을 삼천동에 추가로 조성하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국가기관으로 지정돼 탄소산업 도시 전주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1770억 원을 투입해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탄소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와 탄소복합재의 상용화에도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드론산업 혁신지원센터에는 첨단드론공용장비를 구축해 지역 드론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금융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금융생태계 조성에도 탄력을 가하기로 했다.

끝으로, 시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팔복청년예술놀이터 건립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전주 탄소산단 도시숲 조성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개편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도 구축키로 했다.

또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세대 창의·창작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랩’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청년상상놀이터 등의 운영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혁신 확산과 신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상생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올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해이자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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