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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생 8명 배출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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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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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 학습자 8명이 2020년도 전라북도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학력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2020년 초등 3단계에 진입한 19명의 학습자 중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8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하게 됐다.

이수자는 모두 여성으로, 최고령자는 만 86세 박◯◯ 학습자이며, 최연소자는 만 57세 이◯◯ 학습자이다. 전라북도교육감 지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에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학습자는 모두 18명이다.

특히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중단되는 위기 속 학업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움과 학력 취득에 대한 학습자들의 열정으로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소규모 인원으로 분반, 교육과정을 재편성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운영하였다.

비록 전북교육청에서 개최 예정이던 초등학력인정서 수여식이 코로나19로 쉽게 취소되었지만, 학력인정서는 도교육감을 대신하여 졸업자 본인에게 안전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해 교육감상을 수상한 이◯◯ 학습자는 “코로나에 다리 수술까지 겹쳐 걱정이 컸는데 무사히 전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따뜻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학력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지원해준 남원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남훈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배움이라는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인생2막의 꽃을 피우신 학습자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성인문해교육은 배움 이상의 가치를 지닌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은 코로나19 대응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2021학년도 성인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과정을 3월 개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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