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는 평생학습자를 위해 ‘전북 평생학습 장학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문인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만학도 및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 등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주대 교직원 및 재학생은 물론 만학도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기기부와 일시기부로 구분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기부의 경우는 한 구좌당 매달 1만원씩이다.
2021년 연말까지 1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되며, 조성된 기금은 기부자 중심으로 장학 위원회를 구성하여 후원자를 선정 및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비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에 재학하는 사회적경제 인재, 만학도, 청년혁신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수퍼스타로 거듭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 한동숭 교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인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학생들 및 인생의 새로운 설계를 추구하시는 만학도들을 위해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전주대 발전기금(063-220-3073)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융합대학은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전북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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