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2021년 상반기 남원시 사회적경제아카데미가 개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4월 12일부터 16일 사이 3일간 총 9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왜 사회적기업인가?”라는 제목의 오프닝 강의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전환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셋째 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카데미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컨설팅이 하루 종일 운영될 예정으로 컨설팅 신청자는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전환 절차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반의 양적 확충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은 4월 6일까지, 사회적경제 컨설팅 참가자 모집은 4월 9일까지 남원시 사회적경제팀(620-5637)을 통해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