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위원장 김진석)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선)는 지난 3월 24일 농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상생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발전 사업을 통한 마을과 자원봉사의 상생 협력, 자원봉사활동 터전 제공 및 농촌마을자원 연계활동 실행, 사회공헌 활동에 관해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 협력하는 체계적인 기반을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농촌마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공조한다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농촌마을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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