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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 "코로나19 다시 기본으로, 긴장감 유지"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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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30  11: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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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내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초기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냉철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지사는 30일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에 이어 도내 14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관내 교회와 성당 등의 부활절 종교행사와 관련해 방역 협조 등 긴밀한 소통 관계를 강화해 달라”며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에도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의 방역 긴장의 상태를 유지하며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자”며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대해서도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수용인원 게시,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업주가 이해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도민들에게도 방역 동참을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송 지사는 이어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방송, 회사 등 사업장에서 단체, 장거리 여행 자제를 전파하고 유원지 등에서 방역대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며 “방역수칙 준수가 되지 않을 경우 모든 조치를 엄중하게 취하고 방역관리자 지정서도 시장, 군수가 직접 교부하는 등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자”고 말했다.

송 지사는 “최근 전주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며 “예방접종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넘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상황에 대해서도 실외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 전파와 불필요한 차량 운행 제한 및 불법소각 단속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앞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 영상회의에 참석해 정부 방역정책에 부응하는 전북도의 선제적 시책과 전북 자체 특별방역대책 추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과 방역당국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정부 방역정책인 의료기관 종사 간병인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확대와 관련해 전북은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대상이 아닌 종합병원, 일반병원 간병인 대상 선제검사를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고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검사와 관련해서도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조사에서 누락된 미점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사하고 있다.

또 전북도 자체의 특별방역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133개 단체와 협회를 통한 자발적 참여 방역을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 28개 업종 6만여 개 업소를 매주 40% 이상 단속하는 등 방역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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