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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예술집단 '참' |
[김선영 기자]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이어 오는 10월에 무대에 올릴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사라 역을 맡은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가 더 한층 더 섹시해진 모습을 뽐냈다.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세미 뮤지컬인 만큼 이파니는 안무가 주원성씨와 함께 화려한 춤을 만들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맹연습 중이다.
자연스럽게 체중이 5㎏이나 줄었고, 덕분에 몸매 라인이 더욱 예뻐졌다는 것.
이파니는 "첫 연극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할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다"며 "지금 작품은 연습을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연습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극의 주요 줄거리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힙합가수 지망생 '사라'가 장미여관에서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마광수'가 살해 용의자인 사회 유력인사들을 불러 모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살인사건을 긴장감 있게 다루면서도 코믹 요소를 가미한다.
탤런트 이채은(25)이 이파니와 번갈아 가며 여주인공 '사라'를 연기할 예정이며 오성근, 박두원, 윤시원, 최진우, 최세웅, 이유성, 배소정, 이덕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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