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가 “남원시화장품산업 기업지원사업” 접수를 4. 5일부터 4.16일까지 시작하며, 화장품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사업 접수기간동안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기업 협약을 하고 총 4천만을 지원하여 관내 화장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원지원사업으로는 시제품 개발지원사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시장개척 인증지원사업, 물류지원사업이 있다 .

시제품 개발지원사업은 시제품제작 원료·부자재 구입, 시제품 품질검사, 시제품 위탁생산 등의 내용으로 지원규모는 3개사에 기업별 지원금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제품용기 디자인개발, 제품외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브랜드 BI개발 등의 내용으로 지원규모는 3개사에 기업별 지원금 2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장개척 인증지원사업은 해외시장진출 및 수출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규모는 5건에 총 5백만원을 지원하고, 물류지원사업은 남원 화장품 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통한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4개사 이상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기업지원사업으로 관내화장품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과 접수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cn.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