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대선(‘22. 3. 9.) 공약 발굴을 위해 추진한 시민 참여 제안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공모는 김제시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맞춤형 정책과 비전 수립을 목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불가피하게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연장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김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경제, 미래전략산업, 새만금, 문화관광, 교육, 보건복지, 환경 등 지역 성장 발전을 위한 전 분야에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공고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우편, 팩스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실시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시민 수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시 기획감사실(063-540-3731)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