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사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한 캠핑 테이블보, 가랜드 등을 진안군 대표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1명의 전문 기술자와 참여자 5명으로 구성된 6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자들은 매일 6시간 이상 작업하여 제품 생산에 열중이다.
특히 본 사업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여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김사흠 면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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