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4월 8일 11시 대학본부동 2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한 효율적 청소년안정망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YWCA)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를 근거로 전주시로부터 '전주YWCA'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전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교육대학교는 지역사회연계의 측면에서 전주시 위기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라는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전주교육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영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전주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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