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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사이, 인삼엑스포서 인기‘폭발’‘자연의 소리’ 인디언 전통 「가우사이」 공연 인기폭발
이상재 기자  |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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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3  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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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엑스포장에 가면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 입구쪽 몽골텐트를 무대삼아, 6인조 인디언 「가우사이」 밴드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순 눈요기뿐만 아니라 귀도 즐겁게 한다. 

이른바 ‘프린지 무대’의 대표자리를 꿰차고 있는 이 밴드가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며 인디언 전통 공연단의 자연 소리를 연출하는 악기와 독특한 허밍, 리듬으로 인디오들에 어울릴 법한 자연의 도시 금산에서 비로소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거의 매일 오후 2시 30분이나 3시 무렵에 약 30분간, 그리고 자신들의 ‘독무대’라 할 프린지 무대에서는 개장 이래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30분씩 공연하는데, 주 레퍼토리는 우리 귀에도 익은 「엘콘도르 빠싸」「산 후아니또」「씨꾸리」「띤꾸」「따끼라리」 등 주로 페루와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곡 외에도 국내가요와 인기 팝이 연주된다. 

악기는 대나무 관으로 엮은 「산뽀니아」, 원주민들이 독자적으로 개량해 만든 현악기 「챠랑고」, 리코더같은 아프리카 민속악기 「께나」, 순수 가죽으로 만든 인디오 전통 타악기 「봄보」 등이다. 

현장에 있던 이다빈(16. 논산 벨 국제고 1년) 양은 “너무 흥에 겨워 노래를 듣노라면 절로 어깨춤이 추어진다”며 “인삼엑스포장에서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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