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 체비지 재매각

[임종근 기자]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에 대한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효자4․5지구 및 혁신도시 개발 등 주변지역의 여건변화에 맞춰 업무시설용지, 의료시설용지 및 기타 지구단위계획 운용상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에는 미매각 체비지가 총 28필지 6만8,803.4㎡이며 이중 일반용지는 총6필지 2만2,259.4㎡로 일반업무시설용지 3필지, 의료시설용지 2필지, 사회복지시설 1필지와,
공공용지 22필지 4만6,544㎡로 주차장 17필지, 학교용지 2필지, 공공업무용지 3필지이다.

이번 추진 중인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은 종합의료시설부지를 폐지하고 1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 2층이상은 의료시설 및 의원으로 용도 변경하고 의료시설용지 획지분할에 따른 도로 1개 노선 신설했고 한옥마을 등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호텔) 부족으로 일반업무시설용지 1필지에 불허용도 중 숙박시설에 관광호텔용지를 제외시켰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3월중 개최예정인 전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체비지 매각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과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