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20세이상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무경력자이며 조사지역 거주자, 지역실정에 밝은자이면 우대요건에 해당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산시 관내에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건강관리과 시민건강계(063-460-3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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